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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cal

가난하고 친구들에게 버림받고 조기사망했던 한 청년

완벽한 삶에 대한 고찰

 

저는 2015년부터 한국컴패션에서 후원자 편지 한영 번역 자원봉사를 하고 있어요. 매주 3통씩 번역하는 일인데 주중에는 번역 업무랑 다른 일들로 바빠서 주일에 시간을 내서 번역해오고 있죠. 바쁘고 각박한 세상 가운데서도 여전히 남을 도우려는 따뜻한 손길을 눈으로 확인하며 나 스스로도 위로를 많이 받고 있어요. 

그중에 어느 후원자님이 미국의 전 대통령 Jimmy Carter의 말을 인용하며 후원 어린이를 응원하는 글을 번역하게 되었어요. 좋은 내용이라서 직접 기사문을 찾아보았고 그 일부분을 공유해드려요. 

 

 

He spoke about Jesus’ brother James who taught that “if your life is not filled with peace, joy, and thanksgiving, it’s your fault.’”

Carter said God gives us life and freedom. “With our freedom, every one of us can make a basic decision. ... ‘What kind of person do I, myself, choose to be?’”

Carter said every person “can be a complete success in the eyes of God.”

Speaking about what makes a successful life, Carter reminded the crowd that Jesus was poor, and died young, abandoned by his closest friends.

“But Jesus lived a perfect life because he followed the will of God,” Carter said.

그(카터)는 “여러분의 삶이 평화와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차 있지 않다면 그것은 자신의 잘못입니다.”라고 가르쳤던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에 대해 말했습니다.

카터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자유를 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 자유로 우리 모두는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기본적인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완전히 성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카터는 말했습니다.

성공적인 삶에 대해 말하면서, 카터는 군중들에게 예수님은 가난했고 젊은 나이에 죽었고 가장 가까운 친구들로부터도 버림을 받았다는 점을 상기시켜주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따랐기 때문에 완벽한 삶을 살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하나님의 뜻을 따랐기 때문에 완벽한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목표를 두고 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 팔로워들인 우리들은 예수님처럼 살아야 합니다. 

비록 가난하게 살더라도, 젊은 나이에 일찍 죽더라도, 친구들로부터 버림을 받더라도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사람만이
완벽한 삶을 성공적으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얘기하면 소위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도 매우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겠다고 결단하면
왠지 성령님은 내가 하고 싶은 일 못하게 할 것 같고,
선교사로 떠나라고 하실 것 같고, 
손해보는 일만 하라고 하실 것 같으니까요. 

ㅎㅎ 그런데, 제 경험상 아니었어요. 
하늘 아버지는 정말 선하신 분이십니다. 
물론 고난이 없을 순 없어요. 
고난은 인간을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축복'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나는 내 인생의 바로 한 치 앞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나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다 알고 계시니
가장 완벽하고 성공적인 길로 인도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기왕에 예수님을 믿기로 한 이상
한 번 밖에 없는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성령님의 이끄심대로 살아보는 게 어떨까요?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But covet earnestly the best gifts: and yet shew I unto you a more excellent way. 
1 CORINTHIANS 12:31